"저의 부정적인 감정을...
보여드리고 싶지않아요..."
깨져버린 마음 속의 병
히카와 유나
Hikawa Yuna/斐川 優奈
23세 · 일본 · 157cm · 53.2kg ·9월 6일
✦성격
[조심스러운, 솔직하지 못한] 평소엔 겉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하며 조심스럽고 주의 깊게 행동하고다니는편이다. 또한 상담사라고 해도 유나 역시 감정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기자신은 상담사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보여선 좋지 않아 라는 일종의 강박증세가 있어, 가족과 아주 친한친구가 아닌 이상 자신이 불편하거나 싫은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몰론 본인도 이 문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은 인지 하고는 있지만, '나는 상담사 인걸. 상담사 조차도 자기 감정을 감당못해 불안해 하면 누가 믿어 주겠어.. 감추는 편이 역시 모두에게 좋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타
●과거사
유나는 쌍둥이 언니와 6살 즘에, 같이 놀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언니가 한눈을 팔아 차에 치이려는걸 보고 구하려고 나섰지만
결국 한발 차로 늦어 유나는 부상, 언니는 그대로 충격으로 인한 혼수 상태에 빠졌기에
눈 앞에서 그런 사고를 목격함과 동시에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정신적인 큰 충격을 받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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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정신적 충격에 해어나오지 못한 유나를 위해 정신 치료 상담가를 찾아가 맡기게 되었고,
유나를 맡아준 상담가는 유능하고 친절한 상담가였기 때문에 유나의 충격은 서서히 치료가 되었다.
이 일을 통해 심리 상담가에 대한 직업을 동경하기도 했으며, 본인도 다른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을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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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부터 2년후 언니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혼수 상태에서 깨어났고,
유나의 심리 치료도 어느정도 완화 되었던 덕분에 힘든시기는 어렸을 적에 마무리가 되었다.
그렇지만, 교통사고에 대한 것은 완전히 치유되지 못하고 어느정도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매사에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면이 생긴것이다.
유나가 유독 언니에게 유지하는 이유는 이 사건 탓인게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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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거의 항상 붙어있었지만 아무리 쌍둥이라고 해도 성장하다보면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린시절 사고 탓에 유나는 언니와 오랜 기간을 떨어져 있는것을 힘들어하는 편이였다.
그로 인해 언니가 선물해준게 토끼 인형 리쨩. 그렇기에 유나는 이 인형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며 아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