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을 비상사태라고 파악,
명령에 응합니다"
일당백의 전투력을 가졌지만 인간으로선?
이키나리 토츠
Ikinari Totsu / 息態 突
21세 · 일본 · 190cm · 90kg · 8월 12일
에덴의 군인
★★★☆☆
-현재 소속된 용병 부대인 “울프헤딘”은 테러나 진압, 치안 유지를 전문으로 하는 부대이다. 부대 특성에 따라 기갑을 사용하지 않고 육체의
기동성만으로 은밀 행동을 하는 때가 많다.
-본인도 은밀 행동과 잠입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돌격, 혹은 강행돌파 시에 제 실력을 발휘하는 편. 소총류(라이플)과
기관단총(서브머신건)을 주로 사용하며 사격 실력은 물론 백병전과 육탄전 능력도 발군이다.
-재능인으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8세의 몸으로 세계적인 테러 집단 IRC를 단신으로 제압한 사건. 대중은 처음에는 이 사건을
과장된 허위보도라고 비판했으나 그의 활약이 재차 보도되면서 현재는 신뢰와 의심이 공존하며 지나친 폭력 제압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소년병으로 활동 후 울프헤딘에 입대했다 알려졌으나 자세한 사항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성격
[평범, 허나 어딘가 냉정한]
대체로 평범한 타입이지만 어딘가 냉정한 부분이 있다. 일반적인 교제에서는 특별히 이상한 행동을 취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의 빈축을 살 일도 하지 않지만, 정에 연연하는 일이 없는 편. 또한, 사람을 정으로 움직이는 재주와도 전혀 인연이 없다.
[변덕스러워 보이는]
친절한 편이지만 사생활을 중요시하며, 내성적이고 침착하면서도 금세 즉흥적인 성향으로 돌변하기도 하며, 오래 앉아 브리핑을 들을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주변 가까운 친구나 아끼는 사람들조차 종종 행동을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편.
[가끔은 필요 이상으로 신중한]
남에게 발을 밟히지 않으려고 아예 발부터 먼저 빼고 보는 타입. 너무 지나치리만치 신중하게 행동하여 종종 필요 이상으로 멀리 돌아가기도 한다.
✦기타
“본 군은 명령 대기중 상태입니다.”
-1인칭은 본인(自分), 군(軍). 2인칭은 (상대의 성) 씨, 혹은 (재능명) 씨로 부른다. 말을 편히 하라 명하면 이름에 존칭을 붙여 부르는 정도까지는 가능. 말투는 다나까로 끝나는 딱딱한 어투.
-자신의 이름에 그렇게 애착은 없는 편. 뭐라고 불러도 상관하지 않는다.
-남에게 명을 받는 것을 편하게 여긴다. 특히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결정에 어려움을 느낀다든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 같기도.
-딱히 호불호를 가리는 것이 없는 듯. 무엇을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마찬가지로 싫어하는 것 역시 딱히 없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인다.
-직업에 비해 몸에 큰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타고났기 때문에 다칠 일이 적었다고.
-양손잡이. 어느 쪽 손으로도 유연한 전투가 가능한 것이 재능 발휘에 밑받침되었다.
-이번 무료투어에 참가한 이유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휴가다운 휴가를 즐길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현장에서 배제당한 것은 아닌가 걱정하느라 의기소침해있다.
✦소지품
-본인에게 최적화 개조한 돌격형 소총. 안전상의 문제로 탄환은 미지급. 평소에도 등에 메고 다니는 편.
-군용 대검. 허리춤에 차고 있다. 소총에 부착해 총검으로 사용 역시 가능.
-요대(탄띠). 보통 탄환이나 수류탄을 넣고 다닌다. 지금은 나침반 정도만 들어있다.
-군모
-방탄조끼
-군번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