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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도 밥은 거르지 말고,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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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의 나이팅게일 ♡  

카제하레 사이

Kazehare Sai / 風晴 彩

 27세 · 일본 · 178cm · 60kg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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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간호사

★★☆☆☆ 

뛰어난 의학적 지식, 응급 상황에서도 가장 최선의 대처를 하는 냉정함과 침착함, 그리고 과장을 조금 보태서 인간의 능력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뛰어난 간호 능력을 지닌 초 일류 간호사 카제하레 사이! 그의 손을 거쳐간다면 아무리 회복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환자여도 당연한 듯 길지 않은 기간 내에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고, 그 믿기 힘든 해피엔딩을 연달아 만드는 그를 향해 사람들은 기적이라는 단어를 아끼지 않았다. 다정하고 유능한 당신 곁의 이 나이팅게일은 “에덴”의 칭호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모두 아는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오늘도 몸을 아끼지 않고 환자들을 간호하고 있다고 한다.

✦성격

다정다감

→ 모난 곳 없이 둥글고 말 그대로 다정다감한 성격. 기본적으로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타인에게 금방 정이 들어 (다소 일방적으로) 남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오랜 친구 대하듯 대하곤 한다. 옆나라 민족의 피가 흐르는지 몇번 본 사람에게 언제나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니냐 물으며 종종 자신이 한 요리를 건네기도 하는 모양. 발화점이 아주 높아서 웬만한 일에는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도 않고 실없이 웃으며 넘긴다.

 

세심함

→ 위의 성격과 직업병이 더해져 남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기는 습관이 있다. 옷에 뭐라도 묻은 것 같으면 직접 가서 닦아주고.. 옷에 묻은 얼룩도 지워주고. 필요한 게 있으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가져다 준다. 물론 시켜도 가져다 준다. 연상 연하 또래 할 것 없이 모두를 챙겨준다..

 

가벼움

→ 앞서 서술한 것처럼 다소 남을 편하게 대하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매사 가벼워 보인다는 평도 듣는다. 물론 직업 관련해선 언제나 진지한 태도로 임하지만, 평소 하는 짓은 옆집 날백수 오빠같은 이미지… 실없는 농담을 즐기며 무거운 이야기는 웬만하면 피하거나 애초에 꺼낼 일이 없게 만든다. 일을 갈 때를 제외하고는 집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라 본인 입으로 간호사라고 말하기 전에는 프리터로 아는 경우가 대다수일 정도.

✦기타

직업병 때문에 언제나 위생 관리가 철저하다. 낯선 장소에 갈 때면 가지고 다니는 소독제로 문 손잡이를 소독한 후에 문을 열어도 좋다고 하거나, 여러 활동을 할 때면 수시로 손을 뽀독뽀독 씻는 모습을 보인다.

 

매일 헐렁하고 소매가 긴 티셔츠에 어딘가 현란한 청바지를 입고 다닌다. 요즘 애들 말로는 이걸 모에 소매라고 한다더라~ 맞니? 하면서 실없이 소매를 살랑살랑 흔들곤 한다.

 

1인칭은 일본어로는 私/あたし를 섞어 쓰며, 남을 부르는 호칭은 ~씨.. 지만  나이가 비슷한 또래면 생략하고 성만 부를 때도 많다. 사석에서 만난 사람들에겐 웬만해선 연상이어도 존댓말을 쓰지 않으며, 상당히 격식 없이 대하는 편.. 묘하게 나긋나긋하고 늘어지는 듯한 말투를 쓴다. 말투와 긴 머리 등 차림새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종종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여성스럽다거나.. 하는 말을 하는 모양이지만 듣는 본인은 별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소지품

휴대용 손소독제, 마스크,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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