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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는 왕이다, 그러니 모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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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얼굴  불명의 신비주의 왕  

리렌 세르벨

Liren Seruvel

 ??세 · 세르벨 · 172cm · 58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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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 

아직 세르벨이 되기전게 이 나라는 그저  유럽부근 몇몇 섬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작은 나라,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그런 나라,

근방에 있는 사람들, 아니면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몰랐고 관심조차 않았던 그런 약소국에 불과했던 나라였다.

적어도 그녀가 즉위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7년전 그녀는 이 나라의 왕으로 책봉되었고, 책봉되자 마자 국가의 이름을 세르벨로 선포한 뒤 본격적으로 이 나라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폐쇄되었던 국가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교류와 통치를 시작하며

제왕학이 다시금 써내려졌다

 

백성은 언제나 그녀를 우러러 보았으며, 그녀의 신하들은 복종과 존경을 보냈고

국정은 언제나 안정적으로 굴러가고, 국가는 언제나 눈부시게 발전했으며

그 속도를 감히 따라잡을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

.

위험을 넘나드나, 이득만 가져오는 외교법

한 수가 아닌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시야

진정으로 모든 백성들의 부유

이 모든것을 단시간내로 구축해내었다.

 

그리고 이것은 고작 그가 즉위한지 3년이 되었던 해였다.

 

모든 나라는 그녀의 통치법을 알기 위해서 국가의 문을 두드렸으며

그녀는 기꺼이 자신의 지혜를 나누어 주었다.

조언을 얻은 모든 국가들은, 세르벨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또한 발전을 이루어내었다.

 

별볼일 없던 한 국가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능력

모든 백성과 신하가 진정으로 존경하게 하는 군주의 위엄

그리고 이를 독차지 하지 않고 기꺼이 나누는 군주로써의 자비까지

 

그 모든것을 갖춘 사람이 리렌이었기에

에덴의 칭호가 그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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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능글맞은  / 어른스러운 / 우아한 / 존엄한 / 속내를 알 수 없는 ]


 

 언제나 왕으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을 것,

모든 것을 내어보이지 않을 것,

고고하게 저 위에서 내려다 볼 것,

서두르지도 당황하지도 속내를 쉬이 내비치지 않을 것,

이 모든것이 갖추어져야 왕으로서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나니

 

만약 이상적인 왕을 쓰고자 한다면 그녀의 모습과 행동을 적어내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언제나 왕으로써의 위엄을 잃지 않는 그녀는 쉬이 당황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는다. 입가에 언제나 미소를 띄운 채 모든 상황을 능숙히 넘겨낸다.

말을 돌리는 것은 능사이며,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은 그녀에게 식은 홍차를 마시듯 쉽고도 당연한 일들 중 하나였다.

그녀와는 눈을 마주칠 수 없어 그 안의 감정을 읽어낼 수 없는데, 나머지 드러난 얼굴에서도 어떠한 동요와 감정도 읽어낼 수 없다. 기묘한 미소만을 언제나 환히 지어내고 있을 뿐이었다.

 

“ 속에 능구렁이가 몇마리가 들어앉았는지 모르겠다니까! 그 왕한테 당한 손해가 얼마인지, 이제는 헤아릴 수도 없어. 그 미묘한 웃음으로 전부 다 캐내어가 버리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

 

그 무엇도 하고 있지 않음에도 쉬이 다가갈 수 없는 위엄이 그녀를 휘감고 있다. 그저 손짓하나만 해도 우아함이 묻어나오며, 기품이 자연스래 흘러나온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진 모습을 결코 보여주지 않기에, 지나칠정도로 완벽한 그녀의 모습이 때로는 무섭기도 하다.

✦기타

[ 온갖불명들 ]

 

- 유독 그녀에 대해서 알려진것은 많지 않았다. 모든 것이 그저 추정일 뿐, 정확한 것은 그녀의 이름과 출신 뿐이었다.

 

-  나이도 불명, 그녀의 맨 얼굴도 불명, 이에 대해서 궁금해 세르벨에서 말을 꺼내어도 이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알고 있더라도 그 누구도 이를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그녀에 관한 것은 어찌보면 불문율과 같은 것으로 취급되므로 오히려 이를 캐고 다닌다면 좋지 못한 취급을 받을 것이다.

 

[ 대외적인 그녀 ]

 

- 선명한 붉은 색의 벨벳 망토, 새까만 검은 가면 위에 흩뿌려진 금박, 그리고 언제나 손에 들려있는 왕홀, 그녀가 공식 석상에 나설 때 언제나 이를 챙기는 것들이다.

 

- 현대와 어울리지 않은, 판타지 책에서나 나올 것같은 황제의 말투가 그녀의 기본이었다. 본인을 칭하는 말은 언제나 본좌, 말의 끝은 언제나 ~하나니, 와 같은 말투로 끝을 낸다.

 

 - 어디서나 쉬이 굽히지 않고 당당하며 자신을 낮출줄 모르는 것처럼 군다.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나 언제나 자신이 군림하듯 모두를 대한다. 누가 그에게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 언제나 그는 이리 대답한다

 

” 한 국가의 지존이 어찌 쉬이 굽히겠나, 당신은 그러고도 부끄럽지 않은가? 내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주었으니 이에 만족하게나. ”

 

라고 말하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온다.

 

우습게도 상대 국가가 오히려 세르벨로부터 받아가야 하는 것이 많았기에, 이에 반박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았다.

 

- 이러한 언행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자리에서 그녀는 꽤나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이름을 흔쾌히 부르게 해준다던가, 권위를 심하게 내세우지 않는 평범한 면모도 있다.

✦국적

위명을 떨친지 아직 채 5년이 되지않은 섬 단위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이전까지는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폐쇄적인 국가였기에, 아직까지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바다에 둘러쌓여 있는 것은 물론, 중세 건축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건물 양식들은 물론, 자동차나 열차 보다 교통수단으로 배가 발달 되어있어, 관광지 그리고, 뱃놀이로 유명해 많은 이들이 이곳으로 찾아온다.

관광업만이 발달한 것은 아니며, 바다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들이 발달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본섬 즉 왕성이 있는 곳을 제외한 곳의 이야기이며, 대부분의 행정과 중요요소들이 모인 본섬은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상상치도 못할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로 자란 국가가 관심을 끌 요소 중 하나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 평화롭고 백성 모두가 행복한 지상의 유토피아가 또 관심을 끌 요소 하나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 하나.

그렇기에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이 나라에 주목하고 있다.

✦소지품

왕홀, 망토, 깃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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