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쇼를 보여줄게!"
무지개 꿈동산에 어서오세요!
니지유메 소노코
Sonoko Nijiyume / 虹夢 園子
23세 · 일본 · 176cm · 60kg · 3월19일생
에덴의 서커스단원
★★★☆☆
소속은 유메하라 서커스단. 어릴적부터 서커스에서 자라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곡예와 마술, 복화술, 인형극, 동물조련 등 각종 서커스 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올라운더로 뛰게 된다. 망해가던 서커스를 단지 ‘재밌다’,’즐겁다’라는 입소문만으로 부흥시킬만큼 크게 자라 절대 웃지 않기로
유명하던 일본 고위간부의 자녀를 웃기는 업적을 달성, 전세계를 돌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깜짝쇼를 벌려 모두의 웃음을 책임지는
에덴의 서커스단원이 되었다.
✦성격
[발랄한]
[발랄-하다/형용사/1.표정이나 행동이 밝고 활기가 있다.]
“신난다! 너는 안 즐거워?”
항상 신나보이는 눈치의 그는 행동마다 경쾌함이 가득했다. 발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춤추듯이 스텝을 밟았고 무엇을 하든 생동감이 넘치는 것이 꼭 강아지를 닮는 듯 했다. 물 흐르듯, 노래를 부르듯, 춤을 추듯, 즐겁게! 단점이 있다면야 항상 행동하는 모양이 그러하니 덜렁거리기가 부지기수였다. 매사 즐거움을 추구하다가는 놓치는 것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그를 본다면 아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만약 덜렁거리는 짓을 한다면 도와주도록 하자. 잘하면 그의 숨겨진 비기인 마술을 볼 수 있을지도?
[활기찬]
[활기-차다/형용사/1.힘이 넘치고 생기가 가득하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대!"
그의 제 1 아이덴티티이자 밝고 쾌활하고 명랑한 성격. 온갖 햇살같은 미사여구를 전부 집어넣은 듯한 총집합체와 같았다. 니지유메와 같이 있자면 없던 힘이 솟는 것 같고, 능률도 극대화 되었다. 그 이유인즉슨 옆에서 응원이 되기 때문이라나? 아, 아니라면 옆에서 맑은 얼굴로 대뜸 사람을 빤히 바라보는 게 부담스러워서일수도 있겠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쨌든 그와 있다면 긍정적인 것이 돌아온다는 점만은 확실했기 때문에 니지유메의 활발한 성격은 큰 이점이 되었다. 어쩌면 그와 함께 있다면 놀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사에 열심인]
[열씸/명사/1.어떤 일에 온 정성을 다하여 골똘하게 힘 씀. 혹은 그런 마음.]
"물론이야! 맡겨만 줘~"
성실하고 불도저같은 에너자이저. 말하자면 느긋한 사람에게는 조금 귀찮은 성격. 빠릿빠릿한 성격에 이어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는 이 성격은, 제 2의 아이덴티티같은 성격이었다. 가벼운 내기부터 진중한 곡예까지, 니지유메는 어떻게든 온 정성과 열정을 다해 일을 해내었다. 본인에게 그 이유를 들어본즉슨,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 그 결과가 좋게 나오기 때문'이라고. 딱히 집착할만큼의 강도는 아니지만 있으면 딱 좋을 정도의, 그런 열정.
[노력파]
[노력-하다/동사/1.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쓰다.]
“안되면 되게하라!”
매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될 때까지 노력하는 노력파. 그만큼 몰입하는 힘이 강해 이따금씩 주변의 말이나 조언 등을 듣지 못 할 때가 있다. 다소 맹목적이라는 느낌이 있을 수 있으나 평소에는 그런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널널한 모습을 보여 깜짝 놀랄만큼 다른 사람같다고. 상기 서술한 매사에 열심히와 비슷하겠지만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단발적인 것과 꾸준히라는 차이가 있겠다. 꾸준히 제 자리를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가히 에덴급이라 불릴만 했다.
✦기타
Rh+AB형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니지유메.
취미는 각종 곡예와 저글링, 그리고 마술연습.
노래취향은 EDM, 일렉트릭 스윙, 재즈 등.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뜨개질도 자수도 바느질도 자신있는 편.
깔끔떠는 스타일. 아무래도 서커스에서 잡일을 많이 한 경력이 있나보다.
좋아하는 음식은 솜사탕. 싫어하는 음식은 쓴 음식.
부탁받는 일을 싫어한다.
✦소지품
저글링 봉, 마술세트, 리듬체조 리본과 공